수유역갈비맛집 수유역매운갈비찜 / 강추매운갈비찜
강추매운갈비찜
연말에 모임했다가 알게된 매운갈비찜 맛집인데요.
이상하고 이상하게 그 매운맛이 자꾸 생각나서
또 다녀왔어요.
강추매운갈비찜
수유역 근처에 매운갈비찜 전문점이 몇군데 모여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북적이고, 가장 유명한 집이 바로 강추매운갈비찜이랍니다.
딱 붐비는 저녁에 갔더니 사람이 많아서 기다렸어요.
내부 모습은 이렇습니다.
사람 진짜 많죠? ㅋㅋ
매운걸 좋아하지만
몹시 매울땐 어질어질해서
안 맵게 해줄 것들을 주문했어요.
조물조물 만들어먹는 주먹밥과
하얀 순두부탕, 치즈계란찜을 주문하고
매운갈비찜이 익기만을 기다립니다.
하얀 순두부탕이에요.
원래 매울땐 단백질을 먹어야한다자나요.
그래서 순두부가 딱이죠!!
뚝배기 한가득 순두부를 주셔서 양도 많고,
국물이 개운해서 갈비찜과 먹으면 딱이에요.
쭉쭉 늘어나는 푸짐한 계란찜.
계란찜 위에 치즈 팍팍 넣어주시는 푸짐한 계란찜!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이에요~
치즈가 쫙쫙 늘어나서 재밌는 계란찜입니다.
처음에 매운갈비찜이 이렇게 나와요.
우리가 조금만 더 끓여먹으면 되는데요.
매운맛 단계에 따라 주문하실 수 있어요.
어느정도 끓고 나면 점원이 오셔서 이렇게 잘라주시는데요.
푹 익어서 건드리기만해도 후루룩 살이 발라져요.
그닥 맵지 않은 단계로 주문했는데도 매웠어요.
씁씁~ 거리면서 먹으면서도 감칠맛있게 매워서 자꾸 들어가는 갈비찜입니다.
주먹밥, 치즈계란찜, 하얀 순두부탕과 함께 먹어야하는 매운갈비찜 ㅋㅋ
특히 강추매운갈비찜집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감칠맛이 깊어요.
친구들 모임으로 만나서 입이 매워서 씁씁거리면서 먹다가
서로 얼굴 쳐다보고 웃다가,,
맛있게 먹고 돌아왔습니다.
강추매운갈비찜
서울 강북구 수유동 192-54
010-5232-0805
수유역갈비맛집 수유역매운갈비찜 / 강추매운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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