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맛이 느껴지는 제주민속촌 물회 포장도 되는 곳이래요
살아있는 맛이 느껴지는 제주민속촌 물회 포장도 되는 곳이래요
코로나19로 식당에서 밥 먹기 불편하신 분들에게
제가 좋은 정보 하나 가지고 왔어요
제가 갔던 제주민속촌 물회 바다여행횟집은
싱싱한 맛 그대로 포장도 된다고 하여
이렇게 알려드리기도 하고 제가 맛 봤던 후기도 남겨보려고요
더운 여름날 물회 한 그릇 너무 절실하잖아요
이곳은 이미 회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제 포스팅이 아니더라도 후기는 다양하더라고요
더 다양한 후기를 원하는 분들은 검색하면
많이 나올 테니찾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해산물 물회예요
적당하게 썰려있는 야채와
다양한 해산물과 신선한 회 맛이 이 물회의 맛을 살렸어요
육수는 살짝 매콤하니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도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물회를 먹는 이유가 회, 해산물도 있지만
저는 저 시원한 육수와 소면을 건져먹는 맛으로도 먹거든요
육수에 살얼음이 있어서 마지막 먹을 때까지
머리가 띵할 정도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소면의 특징은 면이 얇아서
국물을 빠르게 흡수하는 능력이 있잖아요
퐁당 빠뜨린 후 저렇게 육수와 함께
휘휘 저어주면 금방 육수의 맛이 베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물회 한 그릇이 재료 값이 비싸
다른 국수류에 비하면 비싸 잖아요
그래서 자주 사 먹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인데
이렇게 여행 왔으니 한 그릇 정도는 먹어줘야 할 것 같았어요
안 먹고 가면 후회할 맛이라 생각 듭니다
소면도 많이 주셔서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느낌
전 이런 느낌 참 좋아합니다
소면이랑 재료들을 다 먹지 마시고
밥을 말아 남은 재료들과 같이 먹으면 포만감이 더 좋더라고요!!
이렇게 한 그릇 먹고 나면
저녁때까지 배가 안 꺼지는 마법이 나타납니다
다음에 온다면 모둠회도 먹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