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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의 맛집이야기

해운대 브런치 맛집 해운대 갤러리 레스토랑 47sun

by 우짜우짜 2013. 7. 5.

 

 

 

 

해운대 브런치 맛집 해운대 갤러리 레스토랑

 

 

47sun

www.facebook.com/47sun.wine

 

 

 

 

 

 

 

 

 

 

 

부산여행에서 기억에 남았던 맛집에요

해운대 마린시티 레스타랑 47sun

분위기좋고 우아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왠지 내가 47sun에 있으면 조금 달라진 사람처럼

느껴지는 그런 곳이어서 기억에 더 남는 듯 하더라구요

 

 

 

 

 

 

 

 

 

 

부산에 사는 친구가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소개해 주고 싶다고 해서 들어갓는데요

아주 우아하고 조용하고 부산에 이런곳이 있다니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 곳이었죠

 

 

 

 

 

 

 

 

 

 

 

 

 

 

 

부산 해운대에서 유일하게 식사를 하면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레스토랑인데요

레스터랑이지만 코스요리 형태가 아나라

착한 가격의 브런치 매뉴  샐러드 연어 스테이크와 등심스테이크

포크 커틀렛 등의 식사 메뉴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곳이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와인들이 잘 비치되어 있었어요

 

 

해운대 브런치 맛집 해운대 갤러리 레스토랑 47sun

 

 

 

 

 

 

 

 

 

우리는 먼저 전시되어 있는 그림들을 감상했어요

와~~갤러리오 온 느낌도 들고 아주 좋더라구요

 

디피도 아주 짜임새 있게 전시되어 있어서

그림 감상하기 아주 좋더라구요

 

 

 

 

 

 

 

 

 

이렇게 현대적인 그림들도 있고 작은 그림들도 있고

뭔지는 잘 몰라도 왠지 예술가의 정서가 교감이 되는 느낌이 들면서

우리도 예술에 대해 뭔가 아는 사람 같은

그런 생각도 들고

ㅋㅋ

 

 

 

 

 

 

 

 

 

 

 

 

그림을 구경하고 나서 테이블에 앉았죠

이렇게 식전에 빵이 나오더라구요

보는 즐거움도 좋지만 역시 먹는 즐거움이

더욱 행복한 우리는 예술문화인은 아닌듯

ㅋㅋ

 

빵을 먹으면서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되었어요

서로 어떤 그림이 맘에 들고 어떤 그림은

무슨 마음을도 그렸을까 등등

그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해도

그림 전시를 한번 보고나서 대화의 주제가

다양해지는 것을 느꼈어요

 

 

 

 

 

 

 

 

 

 

 

역시 문화의 힘은 크다는 생각을 하면서

부산 해운대에 이런 레스토랑이 생겼으니

해운대도 예술의 도시가 곧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는 사이에 나온 등심스테이크~~~

완전 데코레이션이 아주 고급스러웠어요

 

 

 

 

 

 

 

 

 

 

 

 

먼저 샐러드를 먹었어요

아주 고소하면서 상큼한 맛이 좋더라구요

 

 

 

 

 

 

 

 

 

 

등심스테이크는 소스위에  아몬드가 솔솔 뿌려있었는데요

상큼한 샐러드와 등심스테이크는 환상의 궁합이었죠

 

너무 두껍지도 않고 너무 얇지도 않은 스테이크는

아주 잘 익었어요

먹기좋게 자르기 시작했죠

 

해운대 브런치 맛집 해운대 갤러리 레스토랑 47sun

 

 

 

 

 

 

 

 

 

 

그리고 이렇게 샐러드와 곁들여서 먹으니

아주 맛있었어요

스테이크는 부드럽고 씹는 식감이 아주 좋았어요

 

입안에서 샐러드와 조합이 아주 환상의 맛을 느끼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것은 쉬프림토스트에요

이게 토스트인가 싶었지만 정말 토스트가 맞더라구요

보기에도 예쁘고 소담스럽게 담겨 나왔는데요

먹기에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그래도 먹는게 남는것이니 먹기좋은 크기로

잘랐어요

바삭하는소리도 좋고 부드럽게 썰리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새우살이 들어간 들어간 토스트에요

안에 새우살이 보이시죠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토스트였는데요

어떻게 이렇게 튀겼을까요

 

 

 

 

 

 

 

 

 

 

우리는 바삭하면서 부드럽고 촉촉한 토스트를 먹으면서

그림에 대한 이야기는 끝이지 않았어요

급기야 그림을 배워보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하게 되었어요

ㅋㅋ

 

 

 

 

 

 

 

 

 

 

쉬림프 토스트가 부드럽고 촉촉해서 계속 먹게되는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맛있는 토스트는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데요

만드는방법을 배우서 집에서 자주 먹을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는 이런 이야기도 했죠

 

 

 

 

 

 

 

 

 

 

 

우리는 브런치메뉴를 거하게 먹고나서

디저트를 먹었어요

디저트에는 이렇게 커피와 과일이 나오는데요

갤러리레스토랑이라 음식이 짜임새 있고

맛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음식도 맛있고 좋은 그림도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47sun레스토랑은

예술에 대한 사명감 없이는 이렇게 운영하기

힘들꺼란 생각이 들었어요

한두번은 신경을 쓸 수 있지만

그림도 신경써야 하고 음식도 신경써야 하는데

사장님께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점점 발전해가는 47sun의 모습이 그려졌어요

 

 

 해운대 브런치 맛집 해운대 갤러리 레스토랑 47sun

 

 

 

 

 

 

 

 

 

 

47sun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47번지, 트럼프월드마린 D-113B
 051-73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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