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맛집 속초맛집추천 능이버섯불고기맛집 육바우
육바우
속초에 능이버설불고기가 특히나 맛있었던 육바우에 다녀왔어요.
속초에있는 낙산사에 갔었다가 나오는길에 점심을 해결했었어요.
어머니가 낙산사에 아는 스님한분이 계시다면서 저희들보고 나가서
속초에 맛집이 많으니 찾아서 먹으라는 소릴 하시더나 바로 들어가버리시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하다가 찾은곳 육바우랍니다.
육바우는 능이버섯불고기 말고도 유명한 음식들이 많았어요.
육회 육회비빔밥 육회물회 육회냉면 등등
육회만있는것이 아니여서 저희는 능이버섯불고기를 먹었었지만
다음번 엄마가 다시 낙산사에 가봐야한다고하니
다음번에 낙산사에 엄마를 모시고 갈때에는 육회를 먹어보싶다라는 생각을했었네요.
점심이 조금 지나서야 도착했었던 육바우에서는
한참 손님들이 밥을 드시고계셨어요.
손님들이 많으니 맛집은 정말 맛집이구나라는 생각에 바로 들어갔었답니다.
앉아서 메뉴판을 보다가 능이버설불고기를 주문했었어요.
그때도 육회를 먹어보고싶었지만 같이갔었던 동생 친구가 날거를 못먹는다는 소리에
그냥 함께 같이 먹자며 육회를 포기하고 능이버섯불고기를 주문했었어요.
주문하자 나왔었던 밑반찬에 다양했던 반찬과 하나하나 맛있었던 것들이
집반찬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아니였어요.
반찬을 몇개 집어먹고있다가 보니까 나왔었던 능이버섯불고기
냄비에 제가 좋아하는 버섯들이 가득한걸보니 저절로 행복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소고기와 버섯전골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음식들이 자꾸만
저의 위와 혀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 여기 저기 맛집을 찾아다니는 일을 그만둘수가없어요.
나오자마자 불을 켜서 끓였었던 냄비가 슬슬 열을 받기시작했는지
능이버섯불고기가 끓기시작하더라구요.
향긋하고 고소한 냄새가 풀풀 풍기면서 침샘이 반응을해 침이 질질 ....
버섯도 좋아하고 소고기도 좋아하던 저에게는 이만한 진수성찬이 어디있겠냐며
엄마가 낙산사에 자주 들르시길 바라는 마음뿐이였어요.
익은 고기를 그냥 먹기도하고 버섯과 함께 먹기도하고
또 싱싱한 상추에 싸먹기도하니 맛은 기똥찼어요.
불고기의 양념이 짜지도 달지도않아서 더 맛있었었던 능이버섯불고기
씹으면 씹을수록 진하고 고소함이 입안에 퍼져서 먹고 씹고 먹고 씹고를 반복했었어요.
동생과 동생친구는 배불러서 그만먹겠다고하지만 저는 먹는걸 도저히 멈출수가없을만큼
맛있어서 오라고 연락받은 엄마의 전화한통이 없었다면 국물까지 싹 다 해치웠을거라며
동생이 놀리는걸 감수해야만했었답니다.
엄마한테 다음번 낙산사에 갈때 내가 데려다주겠다고하니 효녀났다며 좋아라하시던 엄마
다음번엔 육바우에 같이와요 엄마 ...
육바우
강원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26
033-635-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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